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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로또 1등은 무려 5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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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otify 2021. 11. 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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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로또 상금다운 상금이 나왔다.

이번주 11월 13일, 989회 로또 당첨자가 나왔다. 번호는 17, 18, 21, 27, 29, 33 + 26 이며, 당첨금은 58억원에 육박한다. 최근들어 한 회차에 다수의 당첨자가 나와 상금을 나눠가지며 실질적으로 당첨자들이 가져가는 금액이 많이 줄었었다. 인단 약 15억~25억 사이의 금액을 가져갔으며, 우스갯소리로 요즘 로또 1등은 아파트 1채도 못 살 금액이라는 말도 돌고있다.

2등은 약 6,100만원, 3등은 1,600만원 가량의 금액을 가져가게된다. 1등과 2등의 금액 차이가 다소 크긴 하지만 일반인이 한 번에 가져가는 돈이라고 생각하면 결코 적지 않다. 이렇게 확률도 적고 금액도 나눠먹는 게임을 사람들은 왜 하는것일까? 40-50대 연령층의 경우 노동의 가치를 중요시하며, 노동으로 일굴 수 있는 재산이 있었다. '개천에서 용났다'라는 말을 실감한 세대이기도 하며, 노력하면 재산을 모을 수 있었다. 하지만 요즘 세대들의 관점은 다르다. 가상화폐의 등장과 더불어 집값의 폭등을 겪은 이들은 '일반적인 노동으로는 절대 재산을 모으지 못한다'가 뇌리에 박힌것이다. 그중 가상화폐에 뛰어들 용기는 없고 집은 아직 사지 못한 사람들이 로또를 노리는것은 아닐까?

최근들어 로또 1등이 여러명인 경우가 많았다. 또한 많은 당첨자들이 자신들이 번호를 고른것이 아닌, 자동으로 배정받은 번호였다고 한다. 로또는 무작위 추첨이라고 하지만, 통계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그동안의 통계를 통해 번호마다의 확률을 계산하기도 한다. 실제 한 커뮤니티에서는 계산을 통해 구매한 로또가 3등에 당첨됐다고 말하는 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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